가수 유희열이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의 곡을 표절한 것이 뜨거운 화제가 되면서 유재석의 놀라운 예지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희열의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곡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 ‘아쿠아 Aqua’과 매우 유사해서 표절 논란에 화두가 되고 있다.
유희열 사카모토 표절 논란에 안테나 측에서 류이치 사카모토 측과 주고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측에서 표절 논란 곡을 들어본 결과 ”법적인 조치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다”라 입장을 보내왔다.
오히려 이 이슈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며, 유희열의 새 앨범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유희열 사카모토 표절 논란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예전 사건을 주장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요제 컨텐츠를 진행하게 되어서 유희열을 섭외해 곡을 제작했다.
유희열이 직접 만든 곡을 들려주자, 유재석이 이를 듣고 있다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이거 울렁울렁 두근두근 쿵쿵 현진영 형 노래 아니야!”라며 곡을 지적했다.
하지만 유희열이 이를 부정했고 ”잘 들어보면 약간 달라!”라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GD가 이런 음악을 하더라”며, 들려준 음악은 GD의 <삐딱하게>와 너무나 비슷했다.
유재석이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지었고 ”이건 GD 노래잖아”라 주장했다.
계속되는 표절 시비에, 유희열의 표정도 굳어졌지만 유재석은 끝까지 정곡을 찌르는 모습이었다.
유희열에게 ”이 형 뭐하는 거야, 지금! 형! 잡혀가려고 이래?”라 직언을 날렸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한심하게 쳐다보는 거 웃기다”, ”무도에는 없는 게 없네… 모든 일을 예언하는구나”라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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