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만 살고 있는 섬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명만 살고 있다는 울릉도 섬”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EBS 방송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울릉도에 살고 있는 가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울릉군 울릉읍에 있는 작은 섬 죽도에는 단 3명만이 살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죽도에 살고 있는 김유곤 씨는 아내와 아이랑 같이 살고 생활하고 있으며 섬에서 관리하는 더덕밭만 약 24,000m^2이다.
김유곤 씨 가족은 더덕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전기는 태양 광력, 풍력으로 자가발전을 통해 수급하고 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고, 이에 섬에는 김유곤 씨의 가족들만 남게 되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렇게 큰 섬에서 살면 정말 마음은 편안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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