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데 사망신고를 당했다고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사망신고 당한 강아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SBS 방송 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살아있지만 사망신고를 당한 강아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인적이 없는 산책로 수로에서 구조된 강아지 만두는 혼자서는 일어설 수 도 없을 만큼 많이 다친 상태였다.
인식칩 검사를 통해 알려진 사실로는 첫 번째 만두의 주인은 2년 전에 만두를 입양 보냈고, 두 번째 주인 또한 만두를 키울 수 없다며 병원에 맡긴 상태였다.
그 후 더 충격적인 사실은 만두는 살아있는 상태였지만 일주일 전에 자연사로 사망신고까지 마쳐진 상태였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한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이 필요한데 이를 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