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겉잡을 수 없이 스케일이 역대급인 ‘어버이날’ 용돈 이벤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점점 화려해지는 어버이날 용돈 이벤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부담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엄빠 카톡 친구목록의 프사와 밴드를 보면”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움직이는 짤 나옴)
(움직이는 짤 나옴)
(움직이는 짤 나옴)
어버이날은 부모님을 위하여 지정된 날이며, 대한민국에서는 1956년부터 5월 8일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월 둘째주 일요일)이었으며, 다만 어린이날과는 달리 공휴일로 정하지 않았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생겼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왜냐하면, 처음에 한국도 어버이(Parents’)가 아닌 어머니(Mother’s)의 날이었으며 단지, 아버지(Father’s)의 날이 별도로 없던 시절 아버지들은 어머니들 못지않게 바깥일을 하고 그러는데 그런날에 차별당하고, 찬밥신세라며 불만이 많았고, 아버지에 대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이는 검정고무신 3기 어머니의 날 편에서도 언급된다.
).
그래서 아버지를 포함하기 위해 어버이라는 고어(古語)가 재발굴되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