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하기 전까지 두 사람의 논란들이 많았으며 신랑과 신부 두 사람 다 사기꾼, 비리 등등 뜨거운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손담비의 경우에도 공효진을 비롯, 정려원, 임수미 등 연예계 절친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왔기에 부케를 누가 받을지 주목이 됐었다.
하지만, 정작 손담비의 결혼식에서, 정려원, 공효진, 임수미, 소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부케를 받게 된 주인공이 한번 더 논란에 섰다.
손담비의 부케은 주인공은 바로 모델 강승현이었다.
강승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라 전했다.
하지만 부케를 들고 웃고있는 강승현의 사진이 화제가 되자, 그녀의 과거가 다시 재조명됐다.
강승현은 2020년 4월, 학교 폭력을 주도한 가해자라는 사실이 폭로되며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당시 강승현의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발표했지만, 피해자측이 더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나왔다.
그래도 강승현은 그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채 모르쇠로 일관했으며 그녀에게 해명을 요구하던 SNS의 댓글창을 폐쇄해버리고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했다.
약 1년이 넘도록 강승현의 sns는 댓글 기능이 막힌채 운영되었고 그간 해당 사건의 기사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강승현의 과거사를 본 네티즌들은 ‘끼리끼리는 과학이다’ 라며, 수산업자 스캔들 이후 아무렇지 않게 빠른 복귀를 한 손담비에게 비난이 떠들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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