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아파트단지에서 강아지산책 시키려하는데, 친구가 입주민 아니면 싫다는데 민폐인가요?”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남의 아파트단지에서 강아지 산책 시키는거 민폐인가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의문이 가득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제가 사는동네가 시골이여서 개 산책시킬만한 곳이 공원밖에 없어요.”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아파트의 입주민이 많은곳에 문제가 없을 수 없는 법이며, 같은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아파트 매매가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파트 입주민들이 일으키는 인성문제일순독 더 이슈화가 된다.
극단적으로 아파트 단지를 마치 성벽처럼 지키며 외부인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내부에서도 입주민이 아닌 관계자 거의 전부를 향한 배타적 반응, 심할 경우 갑질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
언론지상에 꾸준히 오르내리지 않았을 뿐이다.
특히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부촌 지역인 강남권 아파트 단지에서의 갑질 사건이 여러 번 터지면서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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