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Guinness book)은 해마다 세계 최고 기록을 모아 새로 발급된다.
기네스북은 지난 1951년, 기네스 맥주 회사에 근무하던 휴 비버(Hugh Beaver)의 재치있는 아이디로 시작되었다.
그는 사냥 중 새가 너무 빨라 단 한 마리도 잡을 수 없게 되자 문득 ‘어떤 새가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그가 찾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었고, 그는 이를 계기로 온갖 기록을 하나로 모아 책을 출간하기로 했다. 그 책의 이름이 바로 ‘기네스북’인 것이다.
현재 기네스북에는 정말 각양각색의 기록들이 존재한다. 또한 기네스북의 기록을 갈아치우기 위해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고 있다.
그 수많은 기록 중에는 역시 ‘성(性)’에 관련한 기록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상당히 흥미롭고 놀라운 기록들이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성(性)스러운’ 사람들을 파헤쳐 보자.
#1. 가장 큰 성기를 지닌 남성
공식적으로 기록된 ‘가장 큰 성기를 지닌 남성’은 바로 조나 팰컨(Jonah Falcon)으로, 현재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성기는 평소에는 24cm, 발기시 34cm를 기록해 세계 최고의 성기를 가진 사나이가 되었다.
한편, 지난 2016년 통계 관련 사이트 ‘타켓 맵’은 전세계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발기 시 평균 성기 크기는 10.9cm로, 세계 최하위 5개국 안에 포함된다.
#2. 가장 멀리 사정하기
‘가장 멀리 사정하기’에서 최고 기록을 가진 사람은 미국 출신의 홀스트 슐츠(Horst Schulze)라는 남성이다.
그는 사정하며 정액을 무려 ‘6m’ 까지 발사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그는 ‘가장 높이 사정하기’ 부분에서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가 쏘아올린 정액의 높이는 3.8m에 달한다.
#3. 가장 오래 자위하기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국제 자위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일본인 마사노부 사토(Masanobu Sato)는 해당 대회에서 우승하며 ‘가장 오래 자위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당당히 등재됐다.
그의 자위 정식 기록은 무려 ‘9시간 58분’이다.
장장 10시간에 걸친 마사노부의 자위 행위는 모든 기록을 엎어 버리기에 충분했다.
#4. 정액 많이 마시기
‘가장 많은 정액을 삼킨 여성’은 바로 미국의 미쉘 모나한(Michelle Monahan)이다.
그녀는 무려 약 ‘1리터’에 달하는 정액을 한 번에 들이킨 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5. 가장 많은 사람과 연속 성관계하기
미국의 한 성인 여배우는 작품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기네스북에 이름도 올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 됐다.
이 여배우는 약 24시간 동안 ‘919명’의 남성과 연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
한편, 지난 2006년 일본에서는 AV를 촬영하며 500명이 동시에 한 장소에서 성관계를 맺은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