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그룹 멤버의 특별한 아침 식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최유정, 김도연이 속한 걸그룹 ‘위키미키’는 최근 웹예능 ‘위키미키 모해?’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중 멤버 최유정의 아침 식단이 공개된 것이다.
그의 아침 메뉴는 바로 ‘홍어 삼합’.
들뜬 모습으로 신나게 장을 본 유정은 집으로 돌아왔고, 다른 멤버들은 아침부터 홍어를 먹는다는 사실과 홍어 냄새에 적잖이 놀란 모습이다.
그러나 유정은 아랑곳 않고 홍어삼합을 준비한 뒤 야무지게 배추에 한 겹 합 겹 정성스럽게 삼합을 쌓았다.
그리고서 아침 식사라는 것을 잊은 듯 폭풍 흡입을 이어갔고, 쉴 새 없이 홍어삼합을 즐기는 유정의 모습에 멤버들은 신기한 듯이 쳐다봤다.
네티즌들은 해당 방송을 본 뒤 “뭐든 잘 먹는 모습이 귀엽다”, “같이 냄새를 맡는 멤버들은 괴로울 듯”, “아침부터 홍어 삼합을 먹다니 보통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