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신부에게 달콤한 서프라이즈를 안겨 준 어린 제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결혼식의 감동적인 장면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모든 신부들이 그러듯, 리즈(Liz Ravenhill)는 완벽한 결혼식을 만들기 위해 계획했다.
웨딩드레스 부터 반지, 식사 메뉴까지 모든 것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또 그녀는 특별한 날을 촬영하기 위해 비디오 제작자를 고용했으나 이런 놀라움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몰랐다.
그녀의 남편인 올리(Ollie Ravenhall)는 음악학원에서 댄스교사인 리즈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고 특별한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리즈는 걸어 내려왔고, 올리는 미소와 함께 그녀를 맞이했다.
사랑의 서약을 하기 직전, 그녀는 갑자기 뒤쪽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알아챘다.
그녀가 뒤돌자 그곳에는 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y)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 ‘A Thousand Years’를 부르는 그녀의 제자들이 있었다.
감격한 리즈는 눈물을 흘렸고, 그녀는 제자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갔고 큰 화제가 되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리즈가 받았던 벅찬 감동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출처 : Van Rensburg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