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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강 신화 히어로”… 췌장암 4기 판정받았던 ‘유상철’,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췌장암 4기 판정받았던 유상철이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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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심각하게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스포츠 매체에서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 감독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는데 유 감독의 지인은 “유상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전했다.

SBS뉴스

이어 “암세포와 싸우고 있는 그가 고비를 맞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유상철 감독은 가족 외에는 면회도 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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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 감독은 암세포가 뇌까지 퍼져 한쪽 눈이 실명된 상태로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풋볼리스트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감독님께서 잠시 회복하면서 컨디션이 좋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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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상철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6월에는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빨리 치료를 해서 (인천에)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만들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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