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도 싸우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가끔 봐도 사이가 좋은 커플이 있다.
행복하게 오래 지내는 커플들은 대부분 성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공유하는 생활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커플의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한 가지는 바로 그들의 ‘밤’이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WittyFeed는 최근 ‘행복한 커플들의 잠자리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는데, 글 속에서 커플들의 밤 생활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아래에서 함께 감상해 보자.
#1. 일에 대해서 잊어버린다.
자는 시간이지 일하는 시간이 아니므로 낮에 무슨 일을 했든 다 잊어버린다. 오로지 연인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자.
#2. 싸우더라도 자기 전에는 화해한다.
서로 싸운 채 잠자리에 들게 되면 아침까지 씁쓸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행복한 커플들은 절대로 화난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으려 노력한다. 만약 연인과 싸웠다면 반드시 잠들기 전에 화해하는 것이 좋다.
#3. 휴대폰을 치운다.
휴대폰은 숙면 뿐 아니라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한다.
실제로 수면 중 신체는 ‘옥시콘틴’이라는 물질을 생성해 깊은 잠을 유도하는데, 휴대폰의 불빛은 이러한 옥시콘틴의 분비를 방해한다.
#4. 같은 시간에 잠에 든다.
연인 사이에 친밀함과 온정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5. 서로를 칭찬한다.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드는 방법 중 하나는 누군가로부터 사랑과 보호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하루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연인과 서로 그 날 있었던 일 세 가지 정도를 공유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6.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든다.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면 연인 간의 친밀감, 둘 사이의 신뢰, 건강한 수면 습관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7. 친밀한 대화를 나눈다.
행복한 커플들은 친밀한 감정과 욕망, 사랑이 서로를 향해 있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또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잠자리에서 나눈다.
#8. 서로 껴안고 잠든다.
사랑하는 사람의 품 안에 잠겨서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9. 자기 전에는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불면증을 유발한다. 또한 자기 전에 흡연이나 과음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의 수면까지도 방해할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