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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하늘이 몇 년 전부터…” 네티즌들 표적됐던 김창열, 판 뒤집힐 ‘반전 증언’ 공개됐다


이현배 사망으로 김창열 논란에 공개된 반전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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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

지난 17일 이현배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친형 이하늘은 이현배의 죽음을 두고 김창열에게 원인이 있다며 분노했다.

 

이하늘의 폭로를 들은 네티즌들은 김창열에게 무차별적인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다.

한국일보

이런 가운데 이하늘과 김창열이 소속된 그룹 ‘DJ DOC’의 한 측근이 반전 증언을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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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측근은 이현배가 제주도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애초에 친형 이하늘의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김창열에게만 쏠리는 비난은 가혹하다고 얘기했다.

연합뉴스

그는 “이하늘이 몇 년 전부터 (사업 문제로) 김창열을 탓했던 것으로 안다. 댓글을 남긴 것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감정이 격해져 탓할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김창열과 정재용이 비보를 듣고 제주도에 갔을 때도 함께 저녁을 먹고 이야기도 잘 나눴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나오게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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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 제주도 땅을 구입한 것은 이하늘의 제안이었다. 김창열과 정재용은 제주도 땅에 대해서 잘 몰라서 망설였는데 이하늘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함께하게 됐다. 고인(이현배)이 아파트를 처분해 정재용 대신 제주도 땅 지분을 넘겨받은 것도 애초에 친형 이하늘의 권유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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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창열은 “DJ DOC는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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