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효과가 있다 VS 없다로 나뉘는 한의학을 본 미국 의사들 반응
KBS에서 방영된 2016년 특집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여러 대학병원에서 암환자 등에게 침을 이용하여 시술하는 통합 통증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정부 주도하에 NCCIH을 설립하여 큰 연구비를 들여 한의학과 기타 여러 대체의학들의 요법을 검증하여 현대의학에 통합시키기 위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침술에 대한 약간의 진통효과가 확인되어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며, 그외에도 기타 몇 가지 생약들의 효과가 주목받아 연구중이다.
다음은 미국에서 한의학에 대한 사고 자체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장면이다
한자문화권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일대에 전해져 온 전통 의학을 말한다.
바탕이 되는 이론은 경락학설과 음양학설이며, 경락학설은 ‘인체에는 기가 흐르는 혈의 통로가 있다’는 설명이고, 음양은 중국 제자백가 중 음양가에 의해 확립된 자연의 조화에 대한 철학관을 의미한다.
한의학은 이 음양학설을 바탕으로 인체를 소우주라 여기고, 인체의 생리현상을 마치 자연 현상처럼 파악한다.
현대의학이 해부학과 세포 생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실증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면 한의학은 자연철학적인 방식으로 인체와 질병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렇게 한의학이 미국에서는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국내 누리꾼들은 놀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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