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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90년대생’이라면 공감!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던 추억의 장난감 7가지


대형 문구점의 성장으로 이제는 거의 볼 수 없는 동네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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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실내화 가방을 들고 학교 가기 전 꼭 문방구에 들러 준비물을 사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순수했던 그 때 그 시절, 문방구에서 자주 사곤 했던 추억의 준비물을 모아봤다.

 

#1 파스텔

YouTube ‘drawholic’

네모난 모양의 형형색색의 파스텔은 손이나 휴지로 문지르는 방식으로 색을 냈다.

이거 하나면 은은한 색감을 낼 수 있어 인기가 많았지만, 쓰고 나면 손과 소매에 잔뜩 묻어 엄마에게 혼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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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무동력기

온라인 커뮤니티

직접 만들 수 있는 모형 비행기로 주로 과학의 날 행사에 만들곤 했다.

고무줄을 힘껏 감아 놓으면 풀어지는 힘을 동력으로 해 하늘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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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종이

온라인 커뮤니티

크기가 작고 한 묶음으로 판매하는 학종이는 색종이와 유사하지만 화려한 문양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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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라데이션이나 형광으로 된 무늬도 유행했었다.

학종이로 꽃도 만들고, 학도 접었지만 뭐니뭐니해도 친구들과  ‘학종이 따먹기’를 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4 글라스데코

YouTube ‘전홍조’

액자나 유리창을 꾸밀 때 사용하는 글라스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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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이것이 갖고 싶어 부모님을 조르기도 했다.

유리 같은 미끈미끈한 재질에 펜처럼 그림을 그리면 나중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었다.

 

#5 불어펜

YouTube ‘HAAHAHAHA’

원하는 모양을 종이에 대고 펜의 뒤꼭지를 입으로 ‘후’ 불면 색소가 나오는 불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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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재미도 있었지만 실수로 입을 대고 들이 마시면 잉크가 다 입으로 넘어와 엉망진창이 되곤 했다.

 

#6 포스터칼라

온라인 커뮤니티

학교에서 포스터 만들기, 표어 그리기 대회나 숙제가 있으면 꼭 필요했던 포스터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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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과 비슷하지만 물을 섞지 않고 물감을 떠서 그대로 포스터에 칠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농도가 짙어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7 고무찱흙

YouTube ‘PomPomToys’

이 치즈처럼 생긴 고무찰흙으로 과학시간에는 지층을 만들고 미술시간에는 김밥같은 재미있는 모형을 만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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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해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손으로 조물조물하며 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