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여행 간 남친의 바람 증거
지난 12일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남친이 보내온 인증 샷을 보고 바람 피는 것을 잡았다는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친구들과 여행을 간 남친에게서 받은 사진을 올렸다.
이 여성은 “남친이 12시간 이상 연락이 안 돼 같이 여행 간 친구한테 연락했다. 그랬더니 이 사진을 보낸 거다”라고 말했다.
남친 대신 남친의 절친이 보낸 사진 속에는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카메라를 보는 남성의 모습이 찍혀있다.
평범한 인증 샷처럼 보이지만 여성의 자세히 보자, 왼쪽 주황색 팬티 쪽에 쓰다 만 콘돔 같은 것이 보였고 사진을 확대해보니 사용 흔적이 있는 콘돔인 것이다.
이를 찾아내자 남자친구는 장난이었다며 황당한 변명을 했고, 그녀는 즉시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하며 “남친이 이런 사진을 보내온다면 잘 살펴보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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