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가 나버린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지하층’의 충격적인 실체(+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놀라움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사고난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지하층사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처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작업자가 부실공사 실태를 알리기 위해”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오후 3시 46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공사 중인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201동의 23~38층 대부분이 붕괴한 사고이다.
광주광역시 시내 한복판의 고층빌딩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이며, 바로 길 건너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사고 당시 작업하던 인부 6명이 잔해에 깔려 실종되었으며, 이 중 1명은 1월 13일 11시 지하 1층에서 발견되었고 사망한 상태였다.
해당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졌는데 붕괴된 구간은 201동(1개동) 23층 ~ 38층까지 총 16개 층으로 면적은 78,000㎡이다.
단지배치, 평면도 불행 중 다행으로 23층에 대피공간 겸 기계실이 있어 다른 곳보다 구조가 단단한 덕분에 추가 붕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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