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 인턴 자격 여부가 세간의 도마에 올라있다.
어제 4일 서울 한일 병원 인턴에 조국 딸 조민씨가 최종 합격을 했다.
조민의 인턴 지원 자격 자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일병원의 2021년 인턴 1차 후기 모집에는 총 3명이 지원했는데 경쟁률은 1:1로 지원자 3명 모두 최종 합격하였다.
지난 1월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했다가 불합격 통보를 받았던 조민씨.
대한 소아 청소년과 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한일 병원을 향해 “조민씨의 합격자체를 박탈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작성해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지금 재판 진행 중인데 어떻게 뽑을 수 있냐”, “3명 지원했는데 3명 다 뽑는거 실화냐?”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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