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난 잼미과 과거 우울증과 어머니의 사망에 대해 언급했던 일이 재조명됐다.
과거 잼미는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정신적으로 심란해 우울증약을 먹고 있다”라며 어머니의 사망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잼미는 “어머니는 극단적 선택으로 돌아가셨다. 나도 많이 힘들어서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는데 안 됐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잼미의 어머니는 잼미에 대한 악플로 우울증을 앓았고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자신을 비난하는 악플러를 언급하며 “내가 왜 페미 메갈 소리를 들어야 하고 나한테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호소했다.
또 자신의 손목을 보여주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도 행복하고 싶다”라며 “이제는 방송 안 할 거다. 이제 치료받으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게 우선이다”라고 방송 중단을 알렸다.
한편 잼미는 1995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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