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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상식마다 ‘신인상’ 후보에 오른 배우의 ‘반전’ 과거


연말을 맞아 열리는 시상식에서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연기한 배역으로 매 번 신인상 후보에 오른 한 배우가 있다.

바로 영화배우 ‘김준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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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박열에서 맡은 일본인 예심판사 ‘다테마스’ 역으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부일영화상 남자 신인 연기상, 제1회 더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영화 ‘박열’ 스틸컷

그는 영화 속에서 인물이 겪는 딜레마를 생생하게 표현하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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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외에도 영화 ‘공조’, ‘마중: 커피숍 난동 수다사건’, ‘군함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그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과거를 지닌 인물이다.

영화 ‘박열’ 스틸컷

바로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밴드 ‘이지(Izi)’의 드러머로 6년여 간 활동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정규 앨범과 싱글 앨범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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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이지’는 KBS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부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곡은 2005년에 발매됐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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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준한은 현재 영화 ‘변산’ 촬영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