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는 그 나라와 민족의 특색을 보여주는 고유의 문화가 존재한다.
그 문화는 매우 다양해서 어떤 것들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특히 성(性)과 관련된 문화는 우리가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특이하고 다양한 풍속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 행위가 너무도 비인간적이고 잔인해 존재 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성 풍속 6가지를 정리했다.
1. 6세 소녀와도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성적 자유’
인도의 뿌리 깊은 부족 무리아족에서는 결혼 전까지 완전한 성적 자유가 보장된다.
10대 소년들은 두 개의 단체로 나뉘어 지는데 한 단체는 주로 전쟁, 사냥, 마술에 관여하며 또 다른 단체는 미혼녀와 마음껏 성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권장 받는다.
심지어 6세 소녀와의 성관계도 허용된다고 하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2. 소녀들의 정조를 위해 질 입구를 꿰매는 ‘할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이집트, 인도 지역 등지에서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는 ‘할례’는 갓 태어난 여아나 성장기 소녀들의 생식기를 실로 꿰매버리는 이슬람 의식이다.
일부 이슬람인들은 생식기를 꿰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음핵과 소음순의 일부 혹은 전부를 자르기도 한다.
듣기만 해도 끔찍한 이 의식은 이슬람 율법의 영향으로 탄생되었으며 여성의 성욕 억제와 부적절한 정사 방지라는 명목하에 현재까지도 자행되고 있다.
3. 한 여성과 남성 여러 명이 섹스할 수 있는 ‘공유 문화’
이누이트족은 남성들이 여성을 공유하는 특이한 문화가 있다.
이러한 풍습은 여자는 자라면서 사냥 등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죽여버리는 여아살해 인습에서 비롯되었다.
결국 여자가 부족하게 된 남성들은 성을 공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4. 형제가 한 여자를 아내로 맞은뒤 돌아가며 성관계를 맺는 ‘일처다부제’
티베트의 한 유목민족은 형제가 한 여자와 결혼하는 ‘일처다부제’의 풍습을 갖고 있다.
성관계 시 신발을 밖에 걸어 놓으면 다른 형제들이 그것을 보고 자리를 피해준다.
유목민족의 특성상 형제가 따로 살게 되면 재산 분할로 인해 궁핍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일처다부제’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고자 생겨난 풍습이었다.
5. 남자 아이에게 마을 노인들의 정액을 받아먹게 하는 ‘성인식’
파푸아뉴기니의 원시 부족인 삼비안 부족의 소년들은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해 일곱 살 때부터 여자와 완전히 격리된 채 10년 동안 다른 남자아이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년들은 피부에 엄청난 양의 구멍을 뚫어야 하며 한곳에 모아 놓은 마을 노인들의 정액을 먹어야 한다.
정액이 소년의 생명력을 증진시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된다.
6. 마취없이 진행되는 ‘포경수술’
호주의 원주민인 마두자라족의 남자아이들은 14살 정도 나이가 되면 강제로 포경 수술을 받아야 한다.
마취도 없이 이루어지는 이 수술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거부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다.
심지어 잘라낸 성기의 표피는 아이에게 먹여 삼키게 한다.
더욱 끔찍한 것은 포경 수술이 막 끝난 아이의 성기를 세로로 길게 절개해 요도를 노출시킨 후 거기에 대롱을 꽂아 소변을 보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아이는 평생동안 쭈그리고 앉아 소변을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