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출시되는 애플의 중저가 모델 SE2.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내일부터 사전예약 시작하며 5월 6일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가격으로 출시됐지만 아이폰 11시리즈와 같은 성능과 깔끔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최근 외국 미디어 테크 커런치(Techcrunch)는 아이폰 SE와 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휴대폰을 비교했다.
아이폰 SE는 정당한 선명도와 정확한 색상, 자연스러운 색감을 가지고 피사계 심도 효과도 매우 정확해 아이폰 11프로와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했다.
그러나 야간 촬영 모드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 11 프로와 비교할 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SE는 단일 1,200만 화소 렌즈를 사용하지만, A13 칩을 장착해 성능을 크게 향상했으며 인물 사진모드, 스마트 HDR 등의 카메라 기능을 포함했다.
아이폰 SE는 64GB, 128GB, 256GB의 저장용량으로 나오며 각 55만 원, 62만 원, 76만 원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