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90년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영화 ‘세일러 문’ 속 변신 장면과 아이언맨이 만났다.
세일러 문은 특히나 화려한 변신 장면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는데 아이언맨이 그 동작을 하는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언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던 약 4년 전,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한 신입생이 만든 영상인데 배경, 음악 모두 잘 살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아이언맨은 요염한 몸동작으로 변신을 시작한다.
비장하게 뜬 눈을 깜빡 거리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팔 동작을 할때는 ‘샤라랑’이라는 사랑스러운 효과음까지 나온다.
변신을 마친 후에는 아이언 ‘문’에 어울리는 하트가 그를 감싼다.
해당 영상은 아이언맨의 실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SNS상에서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을 소개하며 “수트가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때…”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로다주의 귀에까지 들어간 패러디 영상은 사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애니메이션 전공 채널에 올라온 것으로, 1학년 수업의 과제였다.
영화 어벤져스3의 개봉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철의 요정 아이언문’을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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