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한 고가의 브랜드인 몽클레어의 신상 패딩 모습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패딩이 맞지만 패딩처럼 보이지 않는 이번 몽클레어의 패딩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빨강색의 전신 패딩의 디자인이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인 겨울철 필수템인 패딩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헬멧처럼 패딩으로 머리와 얼굴을 감싼 디자인은 만화 ‘독수리 오형제’에서 나온 것과 같은 헬멧같기도 하고 얼굴의 형태를 완전히 없애기도 해 신기한 디자인이다.
또한 머리부터 발목까지 온몸을 감싸는 모습은 물론 구명보트처럼 패딩의 테두리가 직사각형으로 떨어진다.
곤충의 날개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 모양은 곳곳에 매달린 긴 매듭으로 인해 더 시선강탈을 한다.
특이한 전신 디자인에 더해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 이번 전신패딩은 색 조합에도 눈길이 간다.
또다른 디자인의 전신 패딩도 공개됐다.
마치 과거의 장수들이나 무림의 고수가 망토를 두른 모습 또는 사무라이가 연상되는 디자인이다.
크고 늘어지는 모자와 연처럼 보이는 날개부분또한 사각형으로 각이 잡혀있는 모습이다.
흰색, 검은색 그리고 빨간색을 사용한 단순하지만 화려한 패딩 디자인이다.
이러한 신상이 공개되고 많은 네티즌들을 디자인의 현실성에 대해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