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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만 9959만원 든다”..다음달 부터 서울 1~8호선에서 절대 볼 수 없다는 것의 정체(+사진)


서울교통공사가 종이 열차 시간표 완전 철거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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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붙은 인쇄식 안내표지판 철거를 검토 중이다. 현재 지하철역에 붙어 있는 안내표지판은 첫·막차 시간표, 열차 운행 시간표, 내부 안내도로 총 세 종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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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측은 우선 다음 달 중 이용객이 많은 일부 환승역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point 51 | 시범 철거가 예정된 역사는 을지로3가(2·3호선), 신당(2·6호선), 건대입구(2·7호선), 교대(2·3호선), 합정(2·6호선)역으로 알려졌으며 공사 측은 철거 이유로 교체 비용과 인력 낭비를 꼽았다.point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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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 따르면 관리 중인 인쇄식 안내표지판 2190개 모두를 바꾼다고 가정하면 약 9959만 원의 예산이 든다.point 48 | 공사 관계자는 “열차 시간이 변경될 때마다 수시로 정비를 하지 않으면 승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인력과 예산을 소요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point 12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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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들어 많은 음식점에서 무인 키오스크(직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주문·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자 기계) 기기를 적극 도입하며 노령층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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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처럼 전자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노령층의 불편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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