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재력으로 특별한 노력 없이 잘 사는 자녀들을 ‘금수저’라고 하며, 연예계에도 꽤 많은 ‘금수저’ 출신들이 있다.
하지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해서 대중의 ‘인기’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재력’과는 별개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스타가 되려면 자신만의 매력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금수저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지금의 자리에 선 스타들을 소개한다.
1.이이경
이이경은 과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특유의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었다.
그의 아버지는 LG화학의 CEO로, 이이경이 배우가 된 것을 못마땅해 했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지켜보고 계신다고 한다.
2. 로이킴 (삭제)
3. 박형식
박형식은 스타제국 소속의 아이돌 그룹 ZE:A의 멤버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아버지는 독일 외제차 B사의 이사다.
데뷔 전 통장에 1,600만 원의 잔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다른 멤버에 의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4. 싸이
싸이는 데뷔 때부터 특유의 재치 있고 코믹한 춤과 노래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강남스타일’, ‘Gentleman’, ‘New Face’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의 아버지는 연 매출 1천억 원 대의 반도체 장비업체 대표이며, 어머니는 청담동의 유명 레스토랑 사장으로 알려졌다.
5. 이서진
드라마 ‘다모’에 출연하며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고, ‘불새’, ‘이산’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브라운관 스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엘리트지만 현재는 ‘윤식당’의 ‘이전무’로 더욱 친숙하다.
연예계 대표적인 금수저로 알려진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을 역임했고, 아버지 또한 안흥상호신용금고 이사장을 지낸 금융인이다.
6. 조세호
예능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조세호의 아버지는 외국계 회사인 IBM 한국 지사에서 전무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조세호는 2001년에 데뷔해 비교적 늦게 빛을 봤지만, 무명 시절에도 명품 의상으로 치장하고 다녔다고 한다.
한 때 ’30억 재벌설’에 휩싸이며 부모님이 방송에 출연해 직접 아니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7. 하정우
하정우는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티켓파워를 가진, 가장 신뢰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으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중견배우로 유명한 김용건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 하정우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