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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모델 아냐? 닮아도 너무 닮은 ‘순정만화’ 주인공의 진실


아이돌과 너무나도 닮은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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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아오하라이드’로 사키사카 이오 작가의 작품이다.

2011년 2월부터 연재되었으며 무려 800만부의 단행본이 팔린 인기 작품이다.

만화 아오하라이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만화의 서브 남자주인공인 ‘키쿠치 토마’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태민’과 너무나도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만화를 읽은 독자들은 이전부터 둘의 유사성을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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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오하라이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실제로 만화 캐릭터와 태민은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슷한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같은 옷을 입고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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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오하라이드, SM ent

어느 독자는 작가에게 직접 “태민이 캐릭터의 모델이냐?”는 질문을 SNS를 통해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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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질문에 작가는 “구체적인 모델은 없다. 그렇지만 머리 모양은 태민과 같은 느낌으로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만화 아오하라이드, SM ent

즉 캐릭터를 설정할 때 태민을 참고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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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실제로 ‘태민’과 일본 배우인 치바 유다이의 이미지를 참조하며 캐릭터를 구상했다고 한다.

만화 아오하라이드, SM ent

또한 일본인인 작가가 굳이 한국 아이돌인 태민을 참조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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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태민의 팬이라는 후일담이다.

twitter @sakisaka10 ‏

작가는 태민의 팬 아트를 그리기도 하고, 샤이니의 응원봉을 들고 공연에 참가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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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에 방문해 SM 아티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akisaka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