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명한 여배우가 한 일본 방송에서, 한국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이목이 집중됐다.
이 사실을 들을 일본인들은 그녀의 말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놓고 뜨거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여성은 바로 일본의 인기 여배우인 ‘시노다 마리코’이며, 일본의 최고 인기 걸그룹, AKB48의 1기 멤버이다.
팀 동료의 추천으로 한국 여행을 오게 됐으며 그녀는 부산에서 출발하여 한국의 수도 서울로 이어지는 여행 코스를 계획했다.
난생 처음 한국을 방문한 그녀는,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길을 헤매자 한 한국인 남성이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리코는 “한국에 가보니, 남녀노소 모두가 외지인인 나를 무척이나 친절하게 대해주었다”라며, 한국인들의 친절한 시민의식에 감동과 더불어 극찬을 했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 놀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KTX’ 였다.’
놀란 이유는 안내 방송 스크린에 떠 있는 시간과 단 1분의 오차도 없이 열차가 도착했던 것으로 전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행되는 열차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정 시간에 도착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마리코는 “한국이 기술 강국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 정도로 체계적인 대중 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라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