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북한, 그리고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 세계 취재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그가 소유하고 있는 평양 소재의 초호화 저택도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 (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소유하고 있는 초호화 저택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저택은 북한에서의 그의 위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진속 김정은의 저택 마당에는 잘 가꿔진 화단과 함께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분수대가 설치돼있다.
저택 내부는 화려한 디자인의 조명등과 대리석으로 장식돼 있으며 값비싼 조각상 등 예술작품들 또한 저택 내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저택의 규모 또한 ‘평양의 궁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당 저택 외에 12채의 저택을 더 소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몇 천억 원을 들여 초호화 주택을 새로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10시(한국 시간) 싱가폴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북미 정상 회담 이후 북미 관계, 그리고 세계 정세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 올지에 대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