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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고 죽었던 ‘퀵실버’ 어벤져스4에서 다시 등장한다”


2019년 5월 개봉 예정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4’에 퀵실버가 재등장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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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지난 11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스칼렛 위치의 쌍둥이 남매 퀵실버가 어벤져스4에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퀵실버는 완다 막시모프이자 스칼렛 위치의 혈육으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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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능력의 퀵실버는 당시 위기에 처한 호크아이 대신 총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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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는 호크아이 대신 온몸에 총알이 박히고 “예상 못했어요?(You didn’t see that coming?)”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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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캐릭터의 퀵실버가 죽자 수많은 마블 팬들은 크게 아쉬움을 표했다.

그런데 최근 어벤져스4 촬영 현장에서 퀵실버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들어오며, ‘퀵실버의 어벤져스4 재등장설’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마블 사이트에 “어벤져스4 촬영 장소인 미국 애틀랜타에서 퀵실버를 연기한 애런 존슨(Aaron Johnson)을 봤다”는 시민의 제보가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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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어벤져스:시빌 워’에서 숨졌던 빌런 ‘크로스본즈’도 애틀랜타 촬영장에서 목격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지난해 어벤져스4 촬영장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옛날 버전의 슈트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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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 여행을 다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어벤져스4 내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브 맥필리는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4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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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인피니티 워’보다 더 좋고 거대하다”며 “‘인피니티 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로, 3편과 4편이 ‘앤트맨과 ‘블랙팬서’ 만큼이나 전혀 다른 장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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