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한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가수 헨리가 다소 독특한 장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한 이수현과 헨리는 그룹 쿨의 ‘아로하’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지난 방송에서 대학 캠퍼스와 병원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데에 이어 대구시의 복합예술문화공간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해당 건물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멤버들이 한 명씩 각 층의 베란다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이소라의 ‘처음 느낀 그대로’, 크러쉬의 ‘Make Up’ 공연에 이어 이수현과 헨리는 쿨의 ‘아로하’를 선보였다.
이수현과 헨리는 “듀엣 공연을 서로 보지 않고 한 적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정승환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오르게 하는 무대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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