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나눈 대화가 뜨거운 이목을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20대 여자들이 환장하는 남친 유형’라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 된 내용에는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가 말한 원하는 남자친구 유형에 대해 캡처 되어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 여성 출연자가 원하는 남자친구 상은 “밖에서는 완전 찐따인데 친구가 없어야 한다”라 언급했다.
이에 거의 대다수 여성 출연진들은 긍정적으로 호응했다.
출연자들은 “순둥하고 온화하고 모난 데 없고. 그런데 친구는 없어야 해”라 입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여성은 “그런데 재미는 있어야 한다”라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 커뮤니티 글 작성자는 “애초에 순둥하고 온화하고 모난데 없고 심지어 재밌기까지한 사람이 찐따일 수가 없을 것 같다”라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공감을 일으켰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저기에 잘생겨야 된다”, “나만 보는 사람이 좋다는 뜻일 듯”, “재미있으면 친구가 없을 수가 없는데”, “천연기념물급으로 있긴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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