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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맨몸으로 시작해서 수십억대 ‘건물주’가 된 스포츠 스타 7명


‘건물주’는 대부분 한국인들의 꿈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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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지역에 위치한 건물을 매매한 뒤 임대수익으로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겐 꿈이 아니다.

물론 불법적인 편법과 상속을 이용한 ‘금수저’ 건물주들도 있기 마련이다.

‘건물주’들의 갑질과 범법 행위가 연일 뉴스화되면서 우리 사회에는 ‘건물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기도 하다.

하지만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성취로 건물주가 된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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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자신의 실력과 노력을 통해 떳떳하게 부를 얻고 건물주가 된 사람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 스타들은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된 7명을 모아 봤다.

 

#1.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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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농구선수 레전드’에서 ‘건물주의 아이콘’이 된 스포츠 스타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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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센터 자리를 지키며 프로농구 15년 세월을 보낸 그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현재는 건물 시세가 올라 200억원 대를 호가함에도 임대료를 한 번도 인상하지 않아 ‘천사 건물주’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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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성용

jtbc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더욱 주목을 받았던 축구선수 기성용.

기성용은 2013년 그의 발끝에서 이뤄낸 노력으로 전남 순천의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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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찬호

연합뉴스

‘코리안 특급’ 열풍의 주인공으로, 과거 90년대 최고 인기 스포츠스타였던 박찬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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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LA다저스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내며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350억 원 상당의 ‘피에스그룹빌딩’ 지분 전량을 소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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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지성

getty

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

박지성 선수는 현재 250억 원 상당의 건물주로, 연 2억 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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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했다는 해당 건물은 박지성 선수가 축구선수로서 흘렸을 땀과 눈물을 짐작케 한다.

 

#5. 김연아

제이에스티나

송도 국제도시의 상가 단지에는 일명 ‘김연아 건물’이라 불리는 ‘커넬위크’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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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넬워크는 지하 1~2층, 지상 3~5층의 주상복합상가인데, 김연아는 30여 억원으로 401동의 상가 3곳을 분양받았다고 한다.

최근 다양한 정책과 문화권 형성에 힘입어 송도 국제도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김연아의 재테크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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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승엽

연합뉴스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으며, 작년 은퇴한 이승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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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제조기로서의 명성이 무색하지 않게 지난 2010년, 서울 성수동의 300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7. 차범근, 차두리

(좌) 연합뉴스 (우) Youtube ‘우루사대웅제약’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붐’ 차범근 전 감독과 그의 아들 차두리 선수 역시 이태원 근처에 위치한 빌딩을 공동소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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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자의 빌딩은 지하,지상 6층 높이, 시가 121억 원 상당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