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55억 회사 대표였던 배우
연예인의 부모나 형제가 경영인으로 알려진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한 유명 연예인이 연 매출 55억 원의 제조 업체 대표이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연예인은 손석구로, 본인이 직접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사례는 손석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과거 “배우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주(지오티엠)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체 (주)지오티엠은 지난 2003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업체 2013년 70억 원, 2016년에는 55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대표이사 손석구는 24.4%의 지분율을 가진 51만 500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늦은 나이에 연예계로 진출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하며 연기를 공부했고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다.
손석구는 이후 ‘마더’, ‘쇼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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