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다른 나라 비율에 비해 적은 이유가 공개되었다.

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프랑스 몽펠리 대학(Montpellier University)의 폐의학과 명예교수 장 부스케(Jean Bousquet)가 이끄는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진들은 ‘코로나 19 사망자 수와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했는데 연구진은 한국과 독일에서 사망자 수가 유독 적게 나타는 점을 주목했다.

 

이 두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주 식생활로 먹는 ‘배추’였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배추를 절여 만드는 ‘김치’를 먹고 독일은 ‘사워크라우트’라는 비슷한 절임 요리를 음식으로 먹었다.

 

이에 연구진들은 사람세포막에는 ‘ACE2(앤지오텐신전환 효소2)’가 있는데 이 것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결합해 몸속으로 침입하는 특성을 지녔다고 했다.

 

하지만 발효한 배추에는 ‘ACE2(앤지오텐신전환 효소2)’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이 예방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들은 “배추가 코로나 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결국 식생활이 큰 영향을 미쳐 코로나 19와의 싸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음식인 김치는 지난 사스때에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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