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2시간 무료주차라 했는데 산책하고 왔더니 주차비 내라네요
제주도 회차카페 주차시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에서 있었던 사연글이 게재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 회차카페 주차시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글쓴이는 “음료 5잔과 케익을 시켜 4만 원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분명 직원이 2시간 무료주차라고 해서 차 번호를 물어봤고 가르쳐줬다고 한다.
테라스에 앉아서 시킨 케익을 먹고 근처 다른 빵집에서 산 빵을 한 개 내놓고 먹으려다 직원이 외부음식 반입 금지라해서 죄송하다고 안 먹겠다고 하고 가방에 넣으려고 했는데 가방에 넣으면 안되고 카운터에 맡기던지 아님 차에 갖다놓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던 찰나 남편은 차에다 놔두고 오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한다.
그 후 테라스에 조금 앉아있다가 산책로로 왔다갔다 했다고 한다.
2시간 주차라 시간체크하고 돌아와서 차를 빼려고 하는데 주차비가 4천 원 나오고 차단기가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주차비가 나온 이뉴는 카페에 2시간 앉아있지 않고 도중에 나갔기 때문에 나간 시간부터 주차비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민인데 저기 안 망하는게 신기할 정도”, “진짜 어이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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