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면수심의 성범죄자들이 범죄가 이미 조사에 다 밝혀졌음에도 반성의 기미라곤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14년,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한 골프장에서 20대 캐디의 가슴을 만진 후 언론에다 대고 한 말로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그의 변명은 ‘딸 같아서 그랬다’ 였다.
이 말은 박 전 의장 뿐이 아니라 성범죄 후 피해자의 아픈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들이 자주 하는 변명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말의 용례를 고칠 의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바른 ‘딸 같아서 그랬다’ 사용법, 함께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