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자연스러웠어”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한 순간들이 있다. 바로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얼핏 보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순간들을 묘사하기에 딱 적절한 문장이다.
생각 외로 이 문장을 쓸 수 있는 순간들은 종종 찾아오는데, 이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재치있게 모아 내 화제가 되었다.
#1. 보라색이 영어로 뭔 줄 모르지만 자연스러웠어
#2. 얼핏 보면 걸그룹
#3. 사람인척
#4. 아무렇지 않게 출근하기
#5. 괜찮아 어쨌든 식빵이야
#6. 3초 동안 틀린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