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어깨까지 기른 장발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26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류준열은 촉촉하게 젖은 머리스타일로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풍겼다.
만화 주인공 같으면서도 거친 눈빛의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긴 눈매와 짙은 눈썹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류준열은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외계인'(가제)에서 머리를 길러야 하는 역할이다. 이렇게 머리 기른 건 처음인데, 인생 최고의 길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 영화에서도 장발 캐릭터를 맡았지만 그 때는 동시에 여러 작품을 하는 중이라 가발을 착용했다.
이번에는 머리를 길러서 임해보고 싶었다.
자기 머리로 촬영할 때 자연스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영화 ‘외계인’은 오는 2021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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