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CJ ENM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사랑의 불시착>이 미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 전했다.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24.1%라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해외에 전해져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는 일본 넷플릭스 시청순위 10위 권 내를 약 200여일 간 유지했고, 미국 넷플릭스에서는 2020년 3월 4째주에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겟마을 차차차>와 <빈센조>도 해외 리메이크를 위한 판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앞으로 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다양하게 리메이크될 수 있어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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