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갔다가 특이한 여행경험을 한 남성 유튜버가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체코제’에는 알바니아를 여행한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체코제는 알바니아의 다양한 가게 사장들이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어 의아해하는 모습이었다.
체코제는 한 아담한 가게에서 먹을 것을 구매한 뒤, “돈을 안 낸 것 같다”라며 카운터로 다시 갔다.
그런데 사장은 “괜찮다”라 말하며 돈을 받길 거부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체코제가 낸 돈을 다시 돌려줬다.
게다가 사장은 체코제에게 공짜로 음식 시식을 권하기도 했다.
사장은 “그럼 온 김에 이거 먹어 봐”라 말하며 음식을 직접 건네줬다.
체코제는 이러한 일을 이 가게에서만 겪은 것이 아니어서 더 놀라웠다.
그는 요거트를 파는 가게에서 요거트를 공짜로 시음한 뒤에도, 사장에게 “돈 안내도 된다”라는 말을 듣는 모습이 찍혔다.
이번에는 작은 규모가 아닌 큰 레스토랑에서도 계산을 하지 말라는 말은 예외가 아니었다.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체코제는 “계산서는 레스토랑에 있다”라는 직원의 말에 “들어가서 계산할까요?”라고 대답했지만 또 계산 거부를 당했다.
직원은 “계산 안 해도 된다. 주인이 내 준다고 했다”라 계산을 안해도 되는 이유를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내비췄다.
네티즌들은 “와 대박이네”, “잘생겨서 그런가보다”, “저 나라는 다 친절하네”, “곽튜브와는 다른 세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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