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8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연이어 실수하는 이경규X이승기 팀 모습이 방송 됐다.
이승기가 계속된 실수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와 이승기는 예능인 골프를 치자며 정신 승리했지만 실수가 이어지자 심각해졌다.
유현주 프로X탁재훈 팀은 10홀까지 여유롭게 선두를 차지했고, 이승엽X배정남 팀은 이경규X이승기 팀과 접전을 펼쳤다.
이경규는 퍼트에 실패하고 더블파를 기록하는 등 골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화를 냈고, 이승기는 옆에서 그런 이경규를 위로했다.
12홀로 이동하는 중 이승기는 “처음으로 그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한숨을 쉬었고, 배정남은 “압박감이 심할 것 같다”고 이승기 심정에 공감했다.
이어 이승기는 “방송 생각하랴, 골프 치랴, 생각을 너무 많이 해”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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