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너무 억울해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되고있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노쇼..억울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부모님과 같이 식당을 운영중이다.
가게 특성상 살아있는 생물로 바로 음식을 하는 음식점이라서 손님들께서 가게에 오시기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식사를 하러 온다.
오늘도 “가게로 가고있으니 음식을 해주세요”라고 가게에 전화가 와서 음식을 준비하고 1시간이 지나도 안오셔서 전화를 했다.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은 ‘대구’다.
예약자가 지금 음식을 먹고 있는 지역은 ‘울산’이다.
예약을 한 음식점이 아닌 다른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것 이였다.
A씨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전화 통화를 하고나서 예약자가 다시 온다고 하니 화를 꾹 참고 기다렸다.
하지만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자 예약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 이후 예약자가 다른 사람을 보낼테니 포장해달라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다시 전화한 예약자는 영상통화를 요구했다.
A씨는 영상통화에 응했다. 하지만 예약자는 음식에 대해서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3시간동안 예약자를 기다린 A씨는 통화를 끊고 억울하다는 사연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손님대접 끝까지 왜 해주셨어요??욕이라도 하지” “앞으로는 예약금을 받고 예약받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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