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예지가 헤어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매특허였던 서예지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잘라낸 것이다.
서예지는 지난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13년 만에 싹둑”이라 적고 인증샷을 올렸다.
단발에 볼캡을 쓴 모습으로, 머리를 바꿨음에도 변치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그동안 서예지는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다.
5:5 가르마에 검고 긴 생머리는 서예지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우기도 했다.
변신 이후에는 좀 더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다.
다만 특유의 청순미는 변함이 없는 모습이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예지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 미뤄 보아 누리꾼들은 캐릭터를 위해 변신을 감행했다고 보고 있다.
긴 생머리 시절의 모습과는 정말로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