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이예요 서비스 많이주세요~” 이런 거짓말 이제 안통하는 이유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고객들의 주문 횟수 정보를 음식점주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선 업주가 고객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이다.
배민은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앱과 PC 등 주문 접수창이 주문 내역, 요청 사항과 함께 6개월 내 주문 횟수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주문 횟수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도록 동의한 고객의 정보에 한에서다.
이번 배민 조치로 인해 업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때까지 단골도 아니면서 단골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서비스를 부탁하는 고객들로 큰 피해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배달업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원하던 기능이다. 손님들이 단골 인증을 하면 재주문 프로모션에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가짜 단골은 사라지겠다“, “단골을 더 확보하기 좋은 시스템같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단골이예요 서비스 많이주세요~” 이런 거짓말 이제 안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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