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금,토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JTBC에서는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2화가 방송되었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20년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작부터 19금을 내걸며 ‘부부의 세계’ 버금가는 막장과 자극적인 요소들을 보여줄거라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샀다.
그런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2화 엔딩장면에서 논란이 일었다.
2화 엔딩 장면에는 남정해(송윤아)가 정신을 잃고 침대에 나체로 엎드려 주강산(이태환)과 함께있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이 모습이 ‘살인 사건’ 같아 보인다고 지적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나체로 누워있는 대역 남자냐”, “이 드라마 순간 게이물인줄”, “연출 미쳤다 살인사건 범죄현장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해당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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