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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정도 되니까 2개 주는구나..’ 최근 이란전 경기 후 손흥민이 직접 주워간 레전드 물건(+사진)


얼마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란과 경기 상대로 승리를 거머진 뒤, 경기 직후 영상이 뜨거운 화제가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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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켓몬빵 받아간 손흥민.jpg’라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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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된 글에는 지난 24일, 이란전 직후 경기장을 돌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손흥민의 모습이 캡처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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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은 경기장에 팬들이 손흥민에게 던진 선물을 줍고 팬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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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손흥민에게 팬들이 던졌던 ‘포켓몬빵’을 줍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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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포켓몬빵 두 개를 주워 한 손에 끝까지 가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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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감독, 코치진들과 승리의 영광을 나눌 때에도 포켓몬빵은 놓치지 않고 한 손으로 잡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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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게시한 네티즌들은 “포켓몬빵은 못참지ㅋㅋㅋㅋㅋㅋ”라고 글을 써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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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역시 “월클 정도는 돼야 포켓몬빵을 2개나 받을 수 있구나”, “와 진짜 부럽다”, “팬들 대박이다”, “스티커는 뭐 나왔을까”, “손흥민도 포켓몬빵 좋아하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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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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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9일 UAE와의 월드컵 마지막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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