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뭐 안 해도 하늘이 도와주는 매일유업의 성공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 보여졌다.
작성자 A씨는 “굳이 뭘 안해도 잘 되는 매일유업.twt”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A씨는 “매일유업은 하는 것마다 잘 되네…”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매일유업은 서울우유와 남양유업과 함께 국내 3대 유제품 업계중 하나로 꼽히는 대한민국의 유제품 및 유가공업 회사이며 다른 회사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나름대로 알차다.
고급화 전략으로 시작한 폴바셋을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분유는 남양유업에 밀리지만, 대신 이유식 쪽이 강세를 보이며, 기성품 이유식 계열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맘마밀”이 이 회사 제품인데, 한때 네이버에 맘마밀을 검색어에 넣어보면 연관검색어로 “남양 맘마밀”이 뜨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커피음료는 국내에서 최초로 컵 모양의 용기에 커피를 담아 내놓은 카페라테 시리즈가 주력이다.
이에 질세라 남양도 프렌치카페 시리즈를 내놨지만 카페라떼의 아성을 넘지 못하고 콩라인이 되었다.
이후 저가형인 캔커피 제품도 내놓고 프리미엄형인 바리스타 시리즈도 내놓는 등 나름 선전하고 있다.
냉장주스 분야는 썬업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으며, 썬업은 1992년에 출시된 국내 최초의 냉장유통주스이며 2017년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자몽주스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한때 포도주스도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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