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자유롭게 자기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인간은 아쉽게도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있다.
인간이 스스로 직접 하기가 어려운 것은 바로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이다.
이는 오로지 날개가 있는 새들만이 계속해서 느낄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새가 어떤 풍경을 보는지 궁금한 나머지 한 네티즌은 실험 하나를 준비해 영상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비둘기의 몸에 카메라를 묶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받는 것이었다.
과연 비둘기가 바라보는 풍경과 시야는 어떨지 볼 수 있다.
몸에 카메라를 달고 우리가 흔히 보기 어려운 하늘에서 아래를 보는 비둘기의 모습이다.
우리에게 풍경을 선사해 줄 실험대상(?)이 된 비둘기가 우리에게 보여준 풍경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대박 부럽다”, “비둘기가 구도를 잘 잡았네ㅋㅋㅋ”, “저기서 빼꼼히 보이는 비둘기 머리ㅋㅋㅋㅋ”, “쟤들은 맨날 저런거 보고..부럽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비둘기는 새의 종류이며, 전세계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새 중 하나다.
수명은 10년에서 20년 정도로 꽤 긴 편이며, 도심지에서는 닭둘기 이미지가 강해서 반감이 심한 편이지만 실제로는 품종도 많고 생김새도 천차만별이다.
실제로 농촌에서는 하술한 닭둘기와는 별개로 비둘기의 곡식 테러가 장난이 아니기에 비둘기 자체를 혐오, 증오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다.
흔히 평화의 상징이라고도 하며, 특히 하얀 비둘기가 주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