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새로운 진라면 패키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새로운 옷을 입고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진라면 광고 포스터가 올라와 있었다.
진라면 매운맛은 빨간색, 순한맛은 남색의 디자인으로, 패키지에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
기존 달 모양에서 별 모양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오뚜기는 “혼자여도 함께여도 언제나 맛있는 진라면! 새로운 패키지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달에서 별된거?”, “귀여워 새로운 옷이래 ㅎㅎ”, “뭔가 이런 식품류 디자인은 진짜 어려운 것 같다.
두루두루 남녀노소 취향도 어느정도 맞춰야 하고”, “왜 바꾼거지? 이전것도 좋았는데”, “이전이랑 뭐가 바뀐건지 모르겠다…ㅎㅎㅎ”, “갓뚜기 진라면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진라면은 지난해 초 판매량 기준 점유율에서 15.5%를 차지하며 신라면을 1% 차이까지 추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