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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끼면 위험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유행하는 ‘컬러렌즈’ 잘 보고 껴야 하는 이유


컬러렌즈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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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캡처

한 여중생이 ‘컬러렌즈‘를 착용한 지 2일 만에 응급실로 실려갔다.

 

컬러렌즈는 콘택트렌즈에 색을 입혀서 눈동자를 크고 반짝여 보이게 하며, 시력 교정 기능에 미용 효과를 더한 렌즈여서 많은 사람들이 착용한다.

 

채널A ‘뉴스A’ 캡처

그러나 ‘채널 A 뉴스’에서는 한 여중생이 컬러렌즈를 잘 못 착용해 시력을 반 이상 잃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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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여중생 A양은 지난해 말 5000원 짜리 컬러렌즈를 구입 후 “아파서 눈을 못 떴다. 병원에 갔을 때 시력이 0.5, 0.6 치료용 렌즈 끼고 하나도 안 보였다”고 말했다.

 

채널A ‘뉴스A’ 캡처

검사 결과 A양은 왼쪽 눈에 세균 감염을 동반한 각막 찰과상 진단을 받고, 평소 시력보다 반 이상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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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처방전 없이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컬러렌즈가 유행하지만, 이는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이 숙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용하여 문제가 된다고 한다.

 

채널A ‘뉴스A’ 캡처

그리고 컬러렌즈는 일반 렌즈에 색을 코팅하기 때문에 표면이 고르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 각막에 산소결핍증을 유발하여, 시력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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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캡처

특히 저가 렌즈는 안전성, 유해검사 등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기 어려우며, 각막에 상처를 내 시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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